4월 25일 7시 48분 쯤 '신도안 정류소(충대 농대 방면)'에서 내렸습니다. 내리려고 하는데 하차 태그가 안 되어서 짜증났어요. 하차 기사님은 문 닫으셔서 "아직 못 내렸어요" 라고 말하고 계속 하차 태그를 시도하는데 안 먹고, 또 기사님은 문 닫으시고 저는 또 "못 내렸다고 문 좀 열어주세요"하고 진짜 화나네요. 붙였다 뗐다 몇 번이나 해도 안되던데요...
버스 운영에 시간도 지연되고, 안전한 하차에 문제가 생깁니다. 48번 버스는 시외 추가 요금이 붙는 데다가, 할인을 받으려면 하차 태그가 필수인 알뜰 교통 카드를 사용합니다. 금전 손해까지 보게 만드네요.
제대로 점검 좀 해주세요 그리고 제 구간 청구 요금 추가 부과되었을 거 같은데 그것도 좀 되돌려주세요